[MBN 종합뉴스 김주하의 오프닝] 특검 공방

2021-03-12 7

오늘 MBN 종합뉴스는 '특검 공방'을 화두로 제시합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특검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특검이 도입되면, 검경수사권 조정 원칙도 지키면서 검사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당은 특검 구성에 2달이 걸린다며 시간끌기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도 우려했던대로 서로 네가 먼저해라 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검찰 경찰 특검 누구라도 좋으니 하루빨리 진실을 밝혀달라는 것인데, 땅 투기 의혹보다 서로 잇속만 챙기려는 여야 정치권의 행태가 국민에게 더 큰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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